스웨덴 여행 갔을 때 사온 젖소 아기옷-
당시 여행 중에 조카가 태어나서 조카를 위한 아기 용품을 이것저것 사왔었는데 이 젖소 아기 옷도 그것 중 하나. 사이즈가 맞을까 걱정하며 사왔었는데...
무튼 언니가 건네준 수납함에서 추억 속 이 옷을 찾아냈다.
당시 조카는 태어난지 한달인가 두달만에 입힌 사진이라 옷이 좀 넉넉하고 우리 준이는 3개월차 진입에 입혀 찍은거라 다소 옷이 꽉 낀다. 특히 바지 ㅋㅋ
지금은 4살이 된 조카.
요랬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크다니. 지금은 또 폐렴 땜에 병원에 입원 중- 아프지말고 커라 얘두라...
우리 준이한테는 쫄티가 되었네
사진 한 번 찍고 바디수트는 좀 노래져서 버리고 모자랑 바지는 거의 새거같아서 다음에 아기 낳는 지인에게 선물해주려고 고이 모셔두었다.
제대로 찍어보려고 애써봤는데 크라잉샷만 남았네. 배가 쫄려 바지 위로 살이 툭- 튀어나온 것조차 귀엽구나. 그만큼 많이 큰거겠G?
아기 옷은 정말 한철입으니 대물림은 계속 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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