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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라6

아이폰 윌라 쿠폰 등록 방법 아껴두었던 윌라 쿠폰을 어플에 등록하려고 하는데 아무리 찾아도 어플에 쿠폰함을 찾을 수가 없다. 하라는 대로 해봐도 내 어플엔 쿠폰함이 없다고요- 몇번 시도하다가 이런 걸로 시간 낭비하는게 짜증날라구 해서(요즘 인내심 바닥인 편) 윌라 카카오톡 채널에다가 물어봤는데. 역시나 아이폰이여서 안되는 거였다🤣 아이폰은 어플에서 안되는 대신 사파리에서 쿠폰 등록 가능! http://welaaa.com 일정 기간 이용 후 만료되는 쿠폰 등록방법 https://static.welaaa.co.kr/support/guide-html/coupon_web.html 사파리라도 가능해서 다행이지. 이것 땜에 pc 켜야했으면 정말 화날 뻔 했지 모야 자 이제 파친코를 들어봅시당🧡 2022. 11. 22.
[윌라 오디오북] 박서련 :: 체공녀 강주룡 박서련 작가의 평이 좋아서 읽기 시작했는데 북한 사투리가 너무 잘쳐서 재미있었다. 오디오북으로 듣다가 재미져 전자책으로도 함께 읽었는데 전자책으로 읽는 것과 윌라로 듣는 것이 너무 분위기가 달라서 놀랐다. 왜냐면... 전자책에는 누구의 대사인지 따옴표로 적혀있는게 아니라 줄줄이 글로 적혀 있어서- 읽는데 머리를 좀 써야할 듯 허다. 북한 사투리를 글로 읽는 것보다는 귀로 듣는게 더 쉬운...느낌! ​ 일단 실존인물을 배경으로 지은 소설이라 마지막에 신문기사에 발췌된 강주룡의 사진을 보고 그녀를 좀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처음엔 주빈과의 단순 로맨스소설인줄 알았는데... 독립운동을 거쳐 노동운동까지 거치는 대서사시임을 알고는 숙연해지는 것. ​ 정략결혼이지만 진심으로 주빈을 사랑한 강주룡의 모습.. 2022. 5. 11.
[윌라 오디오북] 케이시 :: 네 번의 노크 흐엥 너무 재밌어서 강추 같은 원룸 같은 층에 사는 여섯 여자의 이야기. 이 원룸에서 한 남자가 죽는 사건이 일어나고 이 사건을 취재한 참고인 진술서와 참고인 진술 녹취 파일, 그리고 독백 순으로 서술된다. 읽는 족족 머리로 이미지화 가능. 그래서인지 영화 판권이 계약되었다고 한다. 301호부터 306호까지 여섯 여자가 서로 돌아가며 서로를 관찰한 내용을 말하는데 분명 벽이 붙어사는 이웃이지만 서로에 대해 추측만 가능한 사이라는 점에서 약간의 씁쓸함이 느껴지기도. 그래도 그걸 바탕에 두고 그 동안 서로의 방구석에서 관찰한 내용(복도의 발자국 소리로 사람을 판별한다던가 측간소음으로 상대방을 추측하는 등)을 진술하기 때문에 묘하게 퍼즐이 맞춰져가는 쾌감이 느껴졌다. 무엇보다 빤한 스토리 같지만 또 반전에 반.. 2022. 1. 30.
[윌라 오디오북/밀리의서재 추천] 심윤경 :: 설이 나의 요즘 독서 패턴은 윌라로 먼저 들어보고 재미있어서 호흡을 빠르게 읽고 싶으면 밀리의 서재에서 책을 찾아보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윌라 오디오북 소설은 진짜 너무 재미져서 밀리의 서재로 완독한다고 해도 다시 한 번 완독까지 듣고 싶은 심정이다. 오디오북과 전자책을 비교하며 듣고 읽는 꿀잼. 일단 이 책은 심윤경 작가님의 또 다른 성장소설이고. 새해 첫 날 버려진 아이, 윤설에 대한 이야기이다. 뭐 윌라에서는 소설판 스카이캐슬이라구 홍보하긴 하던데.. 요즘 어디서 누가 책 추천해달라고 하면 단연코 심윤경 작가님을 추천하고 다닌다. 설이도 마찬가지로 완독했을 때 과 마찬가지로 마지막에 가슴이 찡한 부분이 있었다. 그치만 내 최애는 나의 동구 이야기. 마지막 작가의 말에서 어떤 심정으로 설이를 썼는지 이.. 2022. 1. 3.
서안정 :: 결과가 증명하는 20년 책육아의 기적 오디오북으로 완독 책 제목에 홀려서 들어봤는데 역시나 별다른 비법은 없었던... 그런거 알쥬? 다 아는데 내 애한테는 직접 해주기 힘든 그런 거...ㅋㅋㅋㅋㅋ 그냥 결론 책과 친해지게 하자 책을 많이 읽어주자 책을 읽으면 연계된 독후활동을 놀이겸 해주면 좋다. 책육아를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오는 부모들에겐 간단히 워밍업으로 좋을 듯! 2021. 12. 21.
박해로 :: 신을 받으라 와 박수 짝짝짝 윌라 둘러보는 중에 어떤 분이 실시간 리뷰에 이책 들으려고 윌라 가입했단 말을 보고선 호기심에 첨부터 들어봤는데, 정말 중독성 있는 줄거리라 끊기가 힘들었다. 출퇴근 시간이 왕복 두 시간 정도는 되기에 매일매일 출퇴근 하면서 듣길 반복했는데 어떨 때엔 너무 뒷 이야기가 궁금해 차에서 내리질 못하고 더 듣고 더 듣고 하기도 했었다는. 시골 사람들 특유의 성향이라 해야하나 그것과 한국의 무속신앙이 어울러지는 이야기인데 이야기가 반전에 반전을 더해 소름이 쫘악 끼친다. 글로 읽었어도 재밌었을테지만 윌라 오디오북 진짜 내돈내산인데요, 오버스럽지않은 성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배경음악에 진짜 등골이 서늘하고 쭈뼛쭈뼛 털이 몇 번이나 섰다구요!!! 성우라는 직업 없어지는거 아니야? 했지만 오디오북이라.. 2021.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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