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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프티비4

오후의 여유 하원하기 전의 잠시잠깐 혼자만의 여유 출퇴근 시간이 짧아지니 이렇게나 여유롭구나- 과일가게 들러 수박하나 사구 집에 와 못 본 방송 넷플로 잠시 결말 보구선 좋아하는 플리 틀어놓고 독서타임 그리고 잠시 멍 때리다가 다시 책 여유로운 상태를 사진으로도 담아봄🧡 2023. 6. 2.
36개월 :: 여름날 요새는 씻기고 나면 늘 물놀이를 혼자 더 즐기고 나오는 아이. 그런데 1층에 앉아 기다리고 있으니 뭔가 2층에서 쿵쿵 걸어나오는 소리가 들린다. 설마 나온건가? 위험하다 싶어 후다닥 올라가는데 뭔가가 야무지게 똑같이 호다닥 도망치는 소리. 둘러봐도 애가 없다. 혹시...? 3층으로 간걸까 싶어 올라가보니 구석에 숨어있다. 찾으니 소리를 꺅!! ㅋㅋㅋ 귀여워라. 발가벗고도 부끄럼없이 요리조리 뛰어다니는 아이. 여름은 여름인지라 날이 너무 덥다. 한 켠에서 찾아낸 물놀이용품. 누나한테 물려받은거라 대부분 핑크색임. 에어펌프도 없는걸 기분 좋으라고 어지러울 정도로 오빠가 또 불어준다. 더우니 선풍기 앞에 딱 앉아서 후후 몰랐는데 다 부니깐 로보카폴리 튜브였네. 핸들이 달려있어 올라타 재밌다고 재밌다고! 욕실에.. 2022. 8. 15.
초록가득한 5월의 집 아파트에 살다 주말에 이 주택에 오면 일단 제일 좋은게 창 밖으로 보이는 초록이들- 5월이라 푸르름이 극에 치닫는다. 그리고 더불어 땅이 보이는게 무척이나 내게 안정감을 준다. 편안함을 주는 초록이들과 땅 :-) 그 시선이 좋아서 조용히 혼자 있을 때 사진에 남겨두곤 한다. 세리프 티비로 가야금 오케스트라를 비지엠으로 깔아두면 한옥카페 저리가라 할 고즈넉함이🧡 물론 땅이 보이는 대신 벌레들은 감수해야 한다. 오늘은 창문 열어두고 음악 듣다가 고양이가 한마리 스윽 다가와서 나도 얼음, 걔도 얼음! 벌레도 그렇고 고양이도 그렇고 아직도 무서운 건 사실. 안무서운 척하며 창문 닫기. 그랬더니 반대쪽으로 후다닥 뛰어간 고양이. 꽃가루가 데크를 뒤덮었지만 그래도 좀 더 지나면 볕 뜨겁고 모기들과의 사투가 시작되긋.. 2022. 5. 16.
삼성 세리프 티비 55인치 후기(내돈내산) 내돈내산 후기 일 년 동안의 주말 주택에 무소유로 시간을 이겨내려 하였으나 나란 인간은 티비가 없으면 안 되는 인간이구나를 한 주 갔다가 느끼고. 결국 티비까지 구입하기로. 남들은 있는 티비도 없앤다는데, 어째 너는 하나 더 늘릴려고 하냐는 등의 엄마 잔소리가 예상되었지만 엄마도 적막한 분위기 느끼고선 티비가 있어야겠다며...ㅋㅋㅋㅋㅋ 자고 가랬더니 티비 없어서 간다며 껄껄 무튼 그렇게 티비를 하나 더 산다면 꼭 이것을 사겠어라고 마음 먹었던게 바로 요 세리프 티비였기에 더 알아볼 것도 없이 바로 구입. 드디어 오늘 배송 오는 날🧡 배송받고보니 세리프 티비는 가전이 아니라 가구 느낌이네? 일단 티비가 들어오기 전의 휑한 모습에서 55인치 세리프 티비를 배송받은 모습 와 생각보다 55인치가 꽤 크구나! 크.. 202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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