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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일지/초록이 일지34

블루스타펀 고사리 키우기 키우고팠던 블루스타펀 오묘한 색감이 넘 이쁘다💜💜 건조한 시즌에는 공중습도를 위해 분무기 찹찹 뿌려줘도 된다고. 자 분무기를 어디다 냅뒀더라?👀 아직은 미니미니한 사이즈 은근히 건조에 강하다니 주말에 물 줄지말지 지켜봐야겠다. 잘 커보자구💙 2024. 11. 4.
바늘꽃 꽃피우기 시작 월동한 바늘꽃이 꽃을 하나둘씩 팡팡 피워주기 시작했다. 씨가 떨어진건지 세포트 옆에 작게 새 순이 하나 또 올라오기 시작. 군락지면 더 이쁠 것 같은데 더이상 심을 곳이 없다 ㅠㅠㅠㅠ 바늘꽃은 한포트만 땅에 심어도 세력이 엄청나게 불어나니 옆집으로 넘어가고 있는 것 같아 걱정도 되네🥲 잘라줘야 할 것 같은데 너무 아까워ㅠㅠㅠ 사실 옆집 담이 높게 있을 줄 알고 담이 있으면 그쪽으로 안넘어가니 신경 안쓰려고 했눈디 눈치를 좀 봐야겠다 ㅠㅠ 2024. 5. 31.
프렌치라벤더 월동 월동해서 이만큼 이쁘게 꽃을 내주었다! 오전에만 해들고 오후부턴 반양달인데 이게 얘한테 딱인듯. 물도 비올때 말곤 따로 준적도 없는데 그늘이라그런지 풀 죽는 것도 없고 싱싱해 아주! 2024. 5. 16.
바늘꽃 월동 작년 세포트 사서 딱 심었는데 세 포트 모두 월동 성공👍🏻 얼마나 싱싱하게 새 잎을 올리는지 무럭무럭 자라더니 드디어 꽃잎을 뿅!!! 2024. 5. 16.
벌레잡이 꽃 화분 한가득 있었는데 물주기 실패해서인지 반 정도 죽고ㅠㅠ 그나마 살아남은 아이들. 그 중에 하나가 꽃을 뿅! 하고 보여줬다💙 2024. 3. 24.
공예용철사로 틸란드시아 꾸미기 모종 살 때 서비스로 받은 틸란드시아들 :) 화분에 턱 걸쳐 키우다가 어떤 샵에서 예쁜 돌맹이에 요래요래 꽂아 파는걸 보고 엄마한테 알려줬더니, 손재주 좋은 울엄마 바로 이렇게 따라서 꾸며놨다😆 저런 돌맹이가 우째 집에 있었을꼬? 공예용 철사만 챙겨갔을 뿐인데 순식간에 이렇게 이쁘게 변신한 틸란드시아💜 2023. 11. 12.
바늘꽃과 라벤더 근황 올 봄 작은 포트 3개 나란히 심었을 뿐인데 키가 일미터는 넘게 자란 바늘꽃 :) 피고지고 늘 식탁 옆을 예쁘게 꾸며준다 그 옆엔 프렌치라벤더가 숑숑 라벤더 끝물이어야하는데 뒤늦게 꽃대를 이만큼 올려주네? 이상고온 때문인가? 바늘꽃 근황 바늘꽃이랑 보라보라한 라벤더 함께 핑크와 보라가 너무 잘 어울리잖아💜 2023. 11. 6.
가을꽃 식쇼, 국화랑 오색초설(오색마삭줄) 가을이라 식쇼했습니당👍🏻 죽은 초록이들 싹 다 정리하고 새로 온 초록이들 식재해줬다. 먼저 오색마삭줄, 또는 오색초설. 다섯가지 색이 나게끔 하려면 해를 많이 보도록 해서 달달 구워야한다고 들었다. 예전에 잘 키우다 결국 월동 못해서 죽었던 기억 ㅠㅠㅠ집 안에서 키우면 핑크색은 사라지고 초록색으로만 가득해질 거다. 이렇게 키우다 더 추워지면 테라스로 옮겨야겠다! 그리고 가을하면 국화지. 제일 이쁜 건 핑크색이다 단연! 빨강 노랑은 이렇게 삼색이 섞여 있으니 이쁘네 :) 몇천원으로 이만큼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다니 역시 식쇼는 옳다! 이틀 뒤 물주러 다시 나가봄. 고새 화분에서 좀 더 자랐나 기웃거려보는데 미묘하게 더 컸다😉 근데 노랑 국화는 분갈이를 시원찮게 했는지 잎이 말라간다. 느낌이 좋지 않아... 오.. 2023. 10. 18.
가을꽃, 추명국 여름에 마당에 있던 대부분의 초록이들을 다 떠나보낸듯 ㅠㅠㅠ 장마와 더위에 남아나질 못했... 그렇게 폐허처럼 지내다 국화 화분 하나 보고 꽂혀서 또 가을꽃 이만큼이나 식쇼해버렸다. 일단 가을을 밝게 밝혀준다는 뜻의 추명국 부터 화분에 심어봄. 명국오빠는 물을 좋아한단다. 화분이 작은게 없어서 큰 화분에 모종 2개를 같이 심었다. 며칠 뒤 물을 주는데 와 색감 미쳤... 완전 수채화 색감 아니냐고요? 너어어어무 이뻐서 한참을 봤다💜 보라 같기도 하고 핑크 같기도 한 추명국! 노지월동도 되는 야생화라니 잘 키워봐야지. 다만 화분보단 땅에 심는걸 다들 추천하는 분위기라 고려를 해봐야할듯. 2023. 10. 18.
바늘꽃(가우라) 피고지고 반복 올 봄에 심은 바늘꽃 가우라 핑크색 피고지고 피고지고 반복 물 따로 안줘도 얼마나 잘 크는지- 키가 한 해만에 1미터까지 큰 것 같다. 식탁의자에 앉아 창너머 보는데 문득 바늘꽃이 보여서 꺄- 소리질렀다는. 너무 이쁘다 :) 이 쪽 라인 전부 가우라로 뒤덮으면 좋겠다. 잘 부탁해💜 2023. 9. 10.
코스트코 글라디올러스 구근의 결실, 글라디올러스 꽃보기 주택살이 초년일 때 뭣모르고 코스트코에서 사다 심은 글라디올러스. 막상 적힌대로 간격 띄워 심어보니 장마 오기 전에 바람에 꺾이고 기껏 살아남은 아이들은 장맛비 폭격에 초록별로 ㅠㅠㅠ 다른 집은 우째심나 봤더니 깊은 화분에 원 모양으로 모아심기 한 후 키가 커지면 서로 지지되도록 묶어주는 듯 했다. 쪼랩은 웁니다🥲 여튼 꽃도 꽃대가 올라와도 한꺼번에 피지않고 아래서부터 차례대로 피니 사진처럼 이쁘질 않고. 아랫쪽은 시든 상태가 되니 이쯤되면 글라디올러스는 나랑 맞지않다며 관심이 싹 사라지지 그러곤 그 자리엔 다른걸 심으려고 구근을 캐내 옆 땅에 던져버리고 다른 모종을 심어 키웠는데? 어느날 창 밖을 보니 던져버린 구근이 자연의 생명력으로 꽃대를 예쁘게 올리고 있는게 아닌가?! 진짜 눈이 휘둥그레 ㅋㅋㅋㅋ.. 2023. 6. 27.
바늘꽃 성장일지 올 봄 세 포트 사서 심은 나비꽃 :) 꽃이 나비를 닮았다고 해서 나비꽃이란다🌸 노지 월동도 가능하다고 해서 고민없이 선택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잘 자라고 꽃도 넘넘 이쁘다. 까다로운 울 엄마 눈에도 이뻐보였는지 이꽃은 이름이 뭐냐구- 작은 포트가 이만큼이나 자랐다. 꽃도 피고지고 계속 열일 중 동쪽 땅에 심은거라 오전에 해가 들고 2시 이후부터는 그늘져서 잘 안크면 어쩌나했는데 걱정이 무색하게 진짜 잘 자라는 중🧡 며칠간 계속되는 비에 예쁜 꽃잎들이 좀 졌지만 비오고 나니 덩치가 더 커졌다. 전체적인 모습으로 보자면 이만큼이나 컸음. 작은 모종 세 개가 이만큼이나 크다니! 패랭이꽃 화분도 데크 칠한다고 잠시 여기 두었는데 생각보다 잡초 배경에 더 어울려서 여기 그대로 둘까 생각 중이다. 2023.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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