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뉴베리수상작4

로버트 오브라이언 :: 프리스비 부인과 니임의 쥐들(뉴베리 대상) #뉴베리 대상 수상작인 #로버트오브라이언 작가의 #프리스비 부인과 니임의 쥐들 역시 뉴베리 수상작답게 대.유.잼. 제목만 보고 프리스비 부인(인간)과 니임의 쥐들간의 에피소드인줄 알았는데 프리스비 부인도 쥐였다 ㅋㅋㅋㅋ 대반전 아픈 아들 티모시를 위한 모성애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쥐 이야기긴 하지만 우리 인간의 이야기기도 해서 엄청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 프리스비 부인네는 이사를 가야 한다. 왜냐하면 피츠버그 씨가 채소밭을 갈아엎을거니깐. 현재 피즈버그 아저씨의 채소밭에 기거 중이라 밭을 갈면 프리스비 부인네 집도 갈아엎어진다. 아픈 티모시를 두고 이사를 갈 순 없는 것. 우연히 프리스비 부인에게 도움을 받은 까마귀 제레미가 티모시를 살릴 수 있는 방도를 알려준다. 그것은 바.. 2022. 11. 11.
[뉴베리수상작] The night diary #1 :: 원서읽기 인도가 배경인 소설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글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인공은 12살인 듯 하고 Amil라는 남동생(아마 쌍둥이동생)과 아빠와 함께 살고 있는 듯. 엄마는 돌아가신 것 같다. 아마 서두에 12년 전 새벽 6시에 일어난 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걸 보면. 이 일에 대해 It was the day we came and you left라고 표현하는 걸 보면 엄마가 아이를 낳다가 돌아가신게 아닐까 하는 추측. 아빠는 매년 생일에 나에게 엄마의 유물인 보석을 하나씩 선물로 주신다. 이 다이어리는 kazi가 선물로 준 것으로(보통 kazi는 한번도 생일선물을 준 적이 없지만) 다이어리를 주면서 주인공에게 It was time to start writing things down and that I was .. 2021. 8. 5.
[뉴베리수상작] 별을 헤아리며, Number the stars 원제 Number the stars ​ 안네의 일기가 생각나던 책 목숨걸고 유대인을 스웨덴으로 몰래 도망시켜주던 덴마크 어느 한 가족의 이야기 ​ ​ 뒤에 맺음말이 인상적이었다.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일까에 대한. ​ 덴마크 크리스티안 왕과 어린 소년에 관한 에피소드가 기억에 남는다. 나치의 지배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늘 아침이면 애마를 타고 경호원도 없이 덴마크 국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다녔다는 크리스티안 왕. 그런 왕의 모습을 보고 독일군들이 어린 소년에게 저 사람은 대체 누구냐고 묻는다. 어린 소년이 덴마크의 왕이다 말하니 경호원이 어디있느냐고 독일군이 다시 되묻는다. 그 때 어린 소년이 답한 말. ​ 덴마크 국민이 모두 왕의 경호원이에요- ​ ​ 이 일화도 기록에 남아있는 실화라고 한다... 2021. 7. 27.
[2021뉴베리수상작] 호랑이를 덫에 가두면, When you trap a tiger 2021 뉴베리상 수상작인데 한국계 미국인이 썼다는 점과, 우리나라 전래동화가 이야기의 토대가 되었다하여 호기심에 읽게 된 책. 잘해보겠다고 북클럽에 끼여서 출발했는데 육아휴직과 복직의 사이에 북클럽이 시작하는 바람에 읽다가 중도탈락하여 결국 이제서야 다 읽게되었다는 슬픈 후기가... (변명하자면 2월엔 이사도 해야했고 또.... 음 암튼...바...바빴다....) ​ 무튼 이야기 토대는 해와 달이 된 오누이이고 원서이지만 곳곳에 한국어 단어가 영어로 표기되어 있어서 참 흥미로웠다. 예를 들면 할머니가 Halmoni로, 고사가 kosa, 애기가 Eggi 등으로. 그런 한국적인 정서가 가능한 책인데 세상에 뉴베리상 수상작이라니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 밖에. ​ ​ 우리나라 책으로 번역되기도 전에 따끈따끈하게.. 2021. 7.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