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밀리의서재5

[밀리의서재]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오디오 드라마 얼마 전에 읽다가 중도 포기한 당시로서는 내용이 너무 잔잔해서 읽다 포기했었는데- 얼마전부터 계속 팝업으로 오연서, 이수혁님 목소리의 오디오 드라마 광고가 떠서 다시 흥미가 스멀스멀 생기기 시작 ㅋㅋㅋㅋ 분량을 보니 책 전체 내용이 녹음된 건 아닌 듯 했고 책의 주요 내용만 쏙 골라 오디오 드라마로 만들어낸 듯 했다. 요약본이니 얼마나 더 재밌게요? 게다가 성우분들과는 다른 배우분들의 찐연기 톤 목소리가 진짜 드라마 같아서 듣는 순간마다 황홀🧡 오연서님 목소리도 또박또박, 카랑카랑해서 듣기 넘 좋았지만 이수혁님 동굴 보이스 어쩔??? 진짜 사람들 댓글처럼 이수혁님 목소리는 극락 그 자체였다! 중간중간 소개된 책들도 꼭 읽어보려고 책장에 담아두었다. 특히 는 꼭 제일 먼저 읽어볼테다. 그리고 2장이었나? .. 2022. 11. 24.
김호연 :: 불편한 편의점2(밀리의 서재 오디오북) 드디어 읽어본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편의점2 ​ 1권은 종이책으로 읽었었는데 2권은 오디오북으로 들었다, 밀리의 서재 오디오북에 풀렸길래 냉큼!!! 무려 성우 12분이 열연해주심. 게다가 인트로에 개그맨 김재우&조유리 부부가 1권의 내용을 리마인드 시켜주시는 소개말을 녹음해주셔서 더 궁금함이 증폭!!! ​ ​ 1권은 독고씨가 주요 인물이었다면 2권은 편의점 오너인 민식과 야간알바 황근배씨가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주요 인물로 나온다. 성우분들 연기가 너무 찰져서 진짜 몰입감 200%였음. ​ 또 곳곳에 묘사된 2020년 초반대의 코로나 풍경이 너무나 현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어서 이 책이 나중에도 읽힌다면 코시국이 이랬노라 증명하는 글이 될 수도 있겠다 생각했다. ​ ​ 때로는 자극적인 이야기 대신 이렇게 삼삼한.. 2022. 10. 20.
요나스 요나손 :: 달콤한 복수 주식회사 상당한 장편소설. 베스트셀러 작가이지만 이 작가의 책은 처음 읽어본다. 쓴 사람임. 제목은 좀 유치하다고 해야하나? 삼류소설 냄새가 킁킁 나긴 하는데 윌라 오디오북으로 듣다가 너무 재미있어서 전자책으로 호로록 찾아 다 읽어버렸다. 일단 복수가 필요한 사람 이 책에 다 붙으시구요 어마어마한 이야기인데 어찌어찌 수습을 다 해서 마무리해내는 작가 클라쓰에 손뼉을👏🏻 심지어 말도 안되게 웃기기까지. 읽다가 몇 번이나 풉풉 터졌다. 책 속에 나오는 이르마 스턴이라는 화가가 실존 인물이란 걸 마지막 작가의 말을 보고 알았다. 나의 폭좁은 미술상식쓰. 찾아보니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대표하는 화가라는데 언급된 작품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 작가님의 가치관도 훌륭. 예전에 박해로 작가님도 비슷한 말씀을 하셨던 것 같은데... 2022. 2. 19.
김호연 :: 불편한 편의점 입소문이 자자해서 읽게 된음. 술술 읽힌다. 삼각김밥, 맥주 네 캔에 만원 등 편의점 좀 가본 사람들이라면 끄덕끄덕할 아이템들. 그 와중에 '참참참' 메뉴는 너무 신박해서 언젠가 편의점 노상 테이블에서 참참참 한 번 먹어 보고 싶단 생각이 강렬하게 들었음. 독고씨와 불편한 편의점의 사장, 알바생들. 또 불편한 편의점에 오는 단골들 이야기가 교차로 서술되어 영화로 만들어도 재밌겠단 생각. 독고씨의 새 출발을 응원하며! - 행복에 대한 단상. 끄덕끄덕 “밥 딜런의 외할머니가 어린 밥 딜런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해요. 행복은 뭔가 얻으려고 가는 길 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길 자체가 행복이라고. 그리고 네가 만나는 사람이 모두 힘든 싸움을 하고 있기 때문에 친절해야 한다고.” - 성공이 좋은 이유. 요즘 대선철이.. 2022. 1. 25.
크레마 그랑데 후기(feat.밀리의 서재) 사실 난 킨들 오이시스도 가지고 있는데 한동안 열심히 읽다가 최근엔 바쁘기도 하고 신경쓸 일도 많아서 손에 들수가 없었다. 킨들 오아시스로 이북리더기를 체험해보고나니 한글 이북리더기도 있으면 잘 보겠다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러다 굴러들어온 크레마 그랑데. 할인하길래 크레마s 두고서 그랑데로 초이스했는데 사고나니 크레마s 살걸 하는 후회도...ㅋㅋ 뭐든 전자기계는 최고,최신 사양을 사야하는게 국룰이쥬? 글구 화이트도 품절이길래 블랙샀는데 그 담날 들어가보니 화이트가 풀려있었다. 윽 ㅠㅠ 아까워라 밀리의 서재 깔아서 로그인했더니 웰컴 투 신세계. 내가 잘 몰라서 그럴 수도 있는데 킨들에서는 아마존에서 책을 검색해서 사면 바로 읽을 수 있었는데, 밀리의 서재는 내 서재에 담은 책을 다운받아 읽는 시스템.. 2021. 12.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