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둬도 저대로 잘 자라는 쑥갓이 이제 꽃까지 피워대며 정글을 만드는 바람에 할 수 없이 얘네들을 정리하기로 했다. 내년엔 씨앗 아깝다 생각말고 나눠 심는걸로.
솎아내고 솎아내도 이만큼이나!
그래도 생으로 버리기 아까워 그나마 먹을 수 있는 부분은 떼내고 나머진... 안녕 ㅠㅠ
쑥갓꽃은 이렇게 생겼구나.
직접 심어 가꿔보니 오이고추 꽃이랑 가지 꽃도 다 보게 되고. 심지어 지나가다 보면 이게 무슨 나무인지 구별도 가능한 경지에 이르렀다고^^
남은 꽃은 잘라서 꽃병에 며칠 보관해두었다.
내년엔 다품종소생산 체제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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