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 정말 좋아함🧡
부르다보니 이제 여기 나오는 벌레들은 다 영어로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첨엔 caterpillar, grasshopper 같은 건 좀 어렵지 않을려나 했는데. 노래로 부르다보니 즐겁게 마스터해버림👍🏻
다른 책을 읽어주다가 풀 속 그림에 벌레들이 많길래 이건 뭐야 했더니 ladybug, rolypoly bug 막 이렇게 술술 나옴. 주말에 우리 집 가면 한 번씩 가장자리에 공벌레들이 죽어있는데 걔네들 보고서도 “엄마 여기 rolypoly bug이 있어요” 한다. 언어 익히는거 왜이렇개 신기한가요?!
특히 grasshopper 발음은 좀 치명적인데 이걸 영상으로 캐치하진 못했다. 아쉬워라
주차하고서도 노래 한 번 더 부르고 가겠다며 잠시 기달려 달라는 아이
짝짝짝
참 잘했어요😆
첨에 노부영이란게 사람 이름인 줄 알았던 때가 있었는데... 노씨 성을 가진 부영님 이렇게 책을 많이 내다니 대단하다며🥹 그 때는 애가 없었을 적. 애가 낳으니 세계관이 이렇게 하나 더 늘어나네요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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