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지인에게 추천받아서 간 청도 소싸움테마파크
여기도 방역패스 실시.
청도라 그런건지, 아 청도 유명한 카페에는 사람 바글바글이네? 그럼 그건 아니고. 그냥 인기가 있는 곳은 아닌듯? 그래서 사람은 별로 없었다. 한산하게 구경하고 돌아올 수 있었음.

그치만 밀폐된 공간에 소가 전시된 걸 보더니 준이는 좀 무서운지 무서워 무셔워 연발!
너 도시남이구나?
겨우 여기 앉혀서 한 컷

뭐 이런 게임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음. 준이는 아직 작아서 어깨너머로 구경만! 나두 저 자전거 타봤는데 조향이 잘 안되는게 타다가 어지러운듯 해서 오빠에게 패스

관람 후엔 작은 놀이방도 있다.
한 눈에 보여서 영유아들 놀기에 딱임. 여기서 모르는 형아 쫓아서 신나게 뛰고 놀았는데 아마 너에게 힐링이었으리라. 최근에 추워서 놀이터를 못갔더니만!
사진을 찍을래도 이런 뒷모습과 흔들린 사진 뿐-








확대컷 ㅋㅋㅋㅋㅋ

이렇게 소를 색칠해서 스캔하면 화면에 소가 나타나 걸어다니고, 옆에 있는 체험컴퓨터로 먹이를 게임으로 키우면 화면에 뿅 하고 나타나 소들이 우걱우걱 먹어치운다. 색칠하는 거도 흉내내보고 이렇게 끝!

점심이 애매해서 끝나고나서 밖에서 주먹밥 싸온거 주스랑 먹이고 집으로 돌아왔다. 우리는 밥을 못먹어 돌아오는 길에 가창 청춘당 꽈배기 테캇으로💚
진짜 옆 경기장에서는 소싸움 경기중이라고 전광판에 떠 있던데 좀 더 크면 싸우는거 보러 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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