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카시트로 첫 시착
클 줄 알았는데 제법 앙증맞게 잘 맞네, 맞아
많이 컸네 우리 아덜🧡
서울에 공부하러 간 아빠 대신
할아버지랑 같이 코코에 쇼핑하러 다녀왔다.
자꾸 카트에 안타려고 해서 쇼핑 난이도가 상승하려하네. 정신팔린 틈을 타서 카트에 태우고 고소한 두부 과자 하나 쥐어주니 아그작 아그작 씹어먹는다고 쇼핑에 그제서야 협조적인 태도를 보임. 휴 자기 주장 넣어둬 넣어둬
그래도 웃을 땐 이만큼이나 이쁘다 마이쭌🧡
제밥 사진 찍는 것도 알아서 포즈같은 포즈도 잡아준다. 말이 폭발적으로 늘어서 말 하는 거 보면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작은 입으로 검은 콩도 오도독오도독 씹어먹고.. 잔뜩 묻은 입으로 헤벨쭉 웃고 치대도 더럽긴 커녕 초사랑스럽다. 바쁠 때 땡강부리는 것만 빼면 참 좋을텐데...
집에 모자 많은데 다른 모자도 써보자 준아.
28개월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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