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T를 무료로 보고 싶다면? 리딩앤 맘서포터..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올해로 준이가 4살이 된다. 영어를 언제부터 시작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멀리맘 19기를 뽑는다네? 얼른 지원해봐야지. 사실 내가 영어에 엄청 관심이 많아서(이래뵈도 영어교육학 석사임ㅎㅎ) 집에 영어동화책이랑 그림책이 나뒹구는데 챕터북은 아니어서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 유명한 ORT 홈쇼핑에서 새해부터 팔길래, 언니랑 침 질질 흘리면서 봤는데 아직은 종이책을 예쁘게 보기만은 않을 것 같아서 고민고민하다가 넘겨버렸다. 방송 끝나고도 여운이 많이 남았는데. 디지털 매체로 ORT를 체험해볼 수 있다니 영상매체에 관심 많은 준이에게 단계별로 하나씩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
요즘 자기 전에 밤비노루크로 같은 그림 찾는데, 단어를 영어로 말하면서 찾아보라고 하면 준이도 똑같이 영어로 따라하면서 같은 그림을 짚는데 그 혀짧은 영어소리가 너무너무 귀엽단 말이쥬.
특히 빅캣 시리즈에 공룡 책은 준이가 정말정말 좋아할 듯! 영유는 개인적인 신념으로 보내긴 싫고 거창한 엄마표 영어까진 아니지만 하루에 몇 분이라도 내가 좋아하는 영어를 준이랑 같이 즐기는 시간만 되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그러니 제발 뽑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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