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비 없애려고 같은 상점에서 뭐살지 주워담다가 발견. 아 너무 귀여워. 근데 클립 형태가 아니니 당연한거겠지만 고정은 잘 안된다... 또 시바견 머리가 무거워서인가 툭 건드리면 자꾸 아래로 탈출하려고 함. 그치만 길쭉해서 완전 빠질 정도는 아니고 에...또 뭐 귀여우니 일단 봐줌.
그치만 이런걸 이쁜 쓰레기라고 하는걸까?
준이가 슥 지나가다가 이 책갈피를 보고 흥미로워하며 손을 뻗으려고 하길래 나도 모르게 안돼!하며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책을 올려버렸다. 그러니 뿌엥 하고 울려고 ㅠㅠ
하면서도 나도 참 유치하네 싶었다만
다시 생각해도 유치했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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