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좋은 방킬라이라도 이 동네 햇빛을 감당할 순 없다. 정남향이다보니 나무가 햇빛에 결과 색을 잃어가는게 눈으로도 보여... 더 색이 빠지기 전에 칠해주기로.
작년엔 8월즈음 칠했었는데 올해는 서둘러 6월에 칠해주는 걸로- (작년도 너무 늦게 칠한지라 이미 방킬라이 자체의 예쁜 색은 많이 빠진 상태)
우드케어 투명 오일 스테인을 주문해놓고 장마가 시작되기 전 열심히 열심히 발라주기. 1차 도포 후 30분 후 정도 후에 다시 2차 도포 해 주면 된단다.
1차 도포는 사실상 아빠 혼자 거의 다 했고(아빠 미안)
2차 도포는 각 집 남자들이 하는 걸로.
비포 앤 애프터 나가요-
오일을 칠해 놓으니 장마가 와도 물방울이 방울방울 맺혀있다. 자주 칠해줘야하는데... 담에 집지으면 목재 소재는 쓰지 않을 것...이라고 오빠와 다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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