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베리 대상 수상작인
#로버트오브라이언 작가의 #프리스비 부인과 니임의 쥐들
역시 뉴베리 수상작답게 대.유.잼.
제목만 보고 프리스비 부인(인간)과 니임의 쥐들간의 에피소드인줄 알았는데 프리스비 부인도 쥐였다 ㅋㅋㅋㅋ 대반전
아픈 아들 티모시를 위한 모성애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쥐 이야기긴 하지만 우리 인간의 이야기기도 해서 엄청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면 프리스비 부인네는 이사를 가야 한다. 왜냐하면 피츠버그 씨가 채소밭을 갈아엎을거니깐. 현재 피즈버그 아저씨의 채소밭에 기거 중이라 밭을 갈면 프리스비 부인네 집도 갈아엎어진다. 아픈 티모시를 두고 이사를 갈 순 없는 것. 우연히 프리스비 부인에게 도움을 받은 까마귀 제레미가 티모시를 살릴 수 있는 방도를 알려준다. 그것은 바로 숲속의 올빼미를 찾아가는 것!
힘들게 찾아간 올빼미는 프리스비 부인에게 다소 시적인 말로 방도를 알려준다. 살 방법은 바로
“바람이 닿지 않는 바위로 집을 옮겨라!”
그 말을 해석하기 위해선 시궁쥐의 도움이 필요했다.
시궁쥐의 도움으로 드디어 문제를 풀 열쇠를 얻은 프리스비 부인.
그리고 알게된 시궁쥐들의 비밀
이 이야기가 절반을 차지하는데 너어어어무 재밌고 다음 내용이 궁금해 단숨에 읽어버렸다.
니임의 쥐들은 누구이며 그들에겐 어떤 일이?!
극도의 문명화된 쥐의 세계.
왠지 이야기대로 그럴 법도 한? 그럴 수도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드는게... 묘하게 설득력 있어서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재미있게 있을 수 있을 듯!
시궁쥐들의 최종 목표이자 계획
읽고나니 쥐에 대한 편견? 오해를 좀 풀어줘야할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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