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 때 즈음이려나
연말 분위기로 꾸며보던 집
햇살이 유난히 잘 들어 겨울에도 한 낮이면 커튼을 이렇게 치고 있었는뎁.
커튼에 비친 원목모빌의 그림자가 예뻐 사진 하나 찰칵. 이사온 지금 집에선 집을 찍을 일이 없다. 어떻게 찍어도 안.예.쁨.
전에 살던 사람이 거실의 하얀 블라인드를 두고 간다며. 애 사진 찍을 땐 기념일에 여기 배경으로 찍었다더니 웃픈... 하지만 알 것 같은 그 말 ㅠㅠ
겨울방학 하기 전 마지막 도서관에서 빌린 책들
사서쌤이 나 책 맨날 늦게 읽는거 알고 미리 연기해주셨다. 고마워요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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