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 접종할 때 예약안한 엄빠
이번에 화이자 모더나 잔여백신 나오면 맞아봐야겠대서 잔여백심 알림 신청해놨는데 전혀 알림이 울리지도 않고 마냥 기다릴 순 없어서.
자주 가는 이비인후과에 혹 잔여백신 나오면 연락달라고 했더니 병원 내부 장부에 이름을 올려주셨다. 아 이런게 있었고나?!
다들 이렇게 예약해두니 잔여백신 알림이 하나도 울리지 않는거였다. 여튼 오늘 나와있는데 급 연락와서 엄마아빠 둘 다 맞을 수 있다고 늦어도 4시까진 와야한다 하시는데 아빠는 일나가서 맞으실 수가 없고 엄마만이라도 맞으러 간다해서 오늘 맞고왔다.
병원에 접종 대기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문진표 작성하고 한 30분 정도 기다린 듯?
의사 쌤 만나서 직접 놔주시는 주사 맞고 15분 정도 앉아서 대기하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엄마 친구들 중에 혼자만 안맞아서 좀 걱정하시는 것 같더니 이렇게 잔여백신이라도 맞을 수 있어서 다행! 다음 접종은 4주 후로. 화이자는 2주 후 2차 접종인데 모더나랑은 다르구나.
혹 잔여백신 노리신다면 알림만 기다리지 마시고 근처 병원에 전화 싹 돌려서 이름 대기로 올려놓으시기를!
난 내일 화이자 백신 예약인데
다들 접종하고 아프지 않고 지나가기를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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