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분리수면에 도전
이유는
첫째, 우리의 수면의 질이 너무나 떨어지고
둘째, 잘 자다가도 인기척이 들리니 준이도 더 뒤척이는 것 같고
셋째, 늦어도 6개월에 분리수면 하라고 권유하는데 벌써 준이가 7개월인 것
고로 드디어 229일에 서로를 위해 분리수면 도전하였도다.
(되집기만 하면 바로 분리수면 하려고 했는데 요놈이 뒤집기만 하지 되집기를 안해서 참다 참다가 그냥 분리수면 도오전)
일단 분리수면 첫째 날은 선방했다.
우리 침대에 눕고 아침 되어 눈 뜰 때까지 일단 우.리.는. 한 번도 안깨고 푹 잤다는 거. 얼마나 푹 잤는지 눈 떴는데 잉 아침이야? 할 정도-
그리고 준이는 어떻게 잤을까 싶어 모션 이벤트랑 소리 이벤트를 찾아보니 뭐... 모션 이벤트야 여럿 있었고 소리 이벤트는 새벽 3시쯤 한 번 있었는데 그냥 울다가 잠들었나부다. 우리 부부 그만큼 피곤했나보다, 새벽 울음소리 자체 뮤트시켜버리다니.
되집기만 하면 뒹굴뒹굴 굴러다니며 잘건데
되집기 언제 할래 준사마
반응형
'#가정 일지 > 쥬니어 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0-벌써? 아님 드디어? (0) | 2020.03.29 |
---|---|
234-7개월 발달사항 (0) | 2020.03.24 |
228-여름 옷장 ready set (0) | 2020.03.17 |
아이주도이유식 이론서 참고 (0) | 2020.03.07 |
109-수면교육 시작(계속 업뎃중) (0) | 2019.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