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주도이유식 이론서 참고

 

 

✔️물을 되도록 컵에 담아 규칙적으로 주면 배고프지 않고 목이 마를 때가 언제인지 아이와 어른이 인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전용 컵 제공해주기.
-스파우트 컵은 외출 할 때에만 쓰기
-집에서는 일반 컵이나 손잡이가 없는 플라스틱 컵으로 연습하게 하면 사용법을 빠르게 익힐 수 있다.
-컵을 고려할 때 중요한 요소은 바로 컵의 너비. 에스프레소 잔이나 짧은 유리컵 크기로 어른이 사용하는 컵보다 작은 것을 선택해야 한다.
-물을 가득 채운 컵이 많이 안기울여도 됨으로 아이가 다루기 더 쉽다. 적은 양으로도 가득 채울 수 있는 작은 컵이 물을 엎질러도 닦아내야 하루 양이 적을 것

✔️식기 사용
-숟가락보다 포크가 처음엔 훨씬 더 편하다. 찍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활용해 숟가락 다루는 법을 이해하도록
-숟가락에 음식을 담아주거나 어른이 숟가락을 둘고 아이가 그 손을 움직이게 하면 숟가락의 원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아이 스스로 알아내게 해줄 때 더 빨리 배운다.

✔️스스로 덜어먹기
아이에게 직접 덜어 먹게 하면 식욕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데, 얼마나 먹을지 스스로 결정하게 할 경우 대부분 놀랄 만큼 정확하다. 따라서 먹을 양을 접시에 올려주기보다는 스스로 음식을 덜게 한다. 이는 식욕을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눈과 손의 협응력, 근육 조절, 측량, 거리와 부피를 판단하는 법 등의 귀중한 가르침을 얻게 된다. 또한 통제력과 성취감도 생겨 더욱 강한 자립심을 경험하게 된다. 처음 몇 차례는 지저분해지는 것을 신경 쓰지 말아야 한다.

 

✔️외식 준비하기
-유아용 의자에 앉기 전 물티슈로 의자 한 번 닦기
-아이 전용 식탁 매트 돌돌 말아다니기
-음식이 나올 때쯤, 혹은 이미 나왔거나 먹기 좋게 식을 때까지 아이를 의자에 앉히는 시간을 미룬다.
-계속 앉아 있을 수 있도록 작은 장난감 준비
-아이 스스로 먹게 하기
-아이 컵이나 식기 가져가기
-소풍은 외식보다 지저분해지거나 서둘러 먹지 않아도 됨으로 더 수월하다.

✔️끓인 물

✔️과일이나 채소 주스를 줄 경우 원액을 최소 10배의 물에 희석(희석한 과즙에도 치아를 손상시키는 당이 들어 있음)

✔️우유를 음료가 아니라 음식으로 생각하고 아이가 돌 지날 무렵부터 요리나 간식으로 주는 것은 가능

✔️아이의 똥에서 전날 먹은 음식을 볼 수 있다. 이는 아이가 음식을 소화시키지 못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아이의 몸이 음식에 적응하고 있으며, 음식을 잘게 부수는 데 필요한 효소를 개발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런 현상은 삼키기 전에 충분히 씹는 법을 익히면서 줄어들 것이다.

✔️추천 아침 메뉴
-신선한 과일
-죽(과일 퓨레)
-요거트(베리류, 과일퓨레, 과일 조각 찍어먹기)
-스크램블드에그
-시리얼
-팬케이크(과일 조각을 발라주거나 과일을 길게 잘라 돌돌 말아주기)
-토스트+잼, 떡

✔️간식
-과일
-토마토, 오이스틱, 피망
-익혀서 차갑게 식힌 채소(당근, 브로콜리)
-옥수수
-샌드위치
-요거트+과일
-브래드스틱, 굵은 당근스틱
-떡, 토스트
-시리얼

✔️간식을 줄 때
아이가 쉽게 얼 수 있는 용기에 몸에 좋은 간식거리를 담은 작은 쟁반을 두거나, 아이의 손이 닿는 곳에 과일이 담긴 그릇을 놓는 것도 좋은 방법. 아이에게 간식을 스스로 가져다 먹게 한다면 자리에 앉아 부모와 함께 먹도록 가르친다.

 

 

✔️후식
-가급적 집에서 만들고, 되도록 건강에 좋은 음식
-과일/과일샐러드
-요거트+과일
-쌀 푸딩
-에그 커스터드 과자
-애플 파이(노 슈거)
-구운 배나 사과

 

✔️음식를 식욕이 아닌 행동과 연관 지으면 음식에 대한 태도가 비뚤어질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보면 아이의 행동을 통제할 때 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 아이들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포옹과 뽀뽀다. 아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음식을 이용하면 위로의 감정과 단 음식이 연결지어져 성인이 되어서도 좌절할 때마다 단것을 찾게 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