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구브런치2 범어동 브런치, 르고메드파리16 방학맞아 브런치 삼만리 어제는 오랜만에 박여사랑 출격!! 원래는 우니카트를 가려고 했는데 실컷 주차하고 갔더니 여름휴가를 떠나신 것. 그래서 대안으로 어디가지 하다가 더워서 근처 르고메드파리16으로 결정. 생긴진 되게 오래되었는데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네. 일층은 베이커리고 브런치를 주문하려면 3층으로 올라가야한다고. 막달인 친구와 함께 영차영차 올라가봄. 기대없이 시킨 브런치 두 그릇 와 근데 이 크림오믈렛 완전 매콤한게 집나간 입맛을 되돌려주었다. 코끝이 찡한게 얼마나 매콤하던지. 할라피뇨 때문인지 고추를 갈았는지 맛있게 매워서 재구매 의사 200프로라고 친구에게 날개를 날려보냄. 신나게 5시간 수다 떨고 집에가려는데 친구네 집(오피스텔)에 주차해놓은 금액이 무려 16,000원이 나온 것. 브런치 .. 2021. 7. 27. 빵모닝 오늘도 빵모닝하러 빵집에 총총총 늘 그렇듯 바게트 샌드위치와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먹으니 행복이 따로 없다. 연휴가 좀 기니, 내일 아침을 책임질 빵까지 사는게 어떻겠냐 하여 맘에 드는걸로 몇개 사왔는데 쳐다만봐도 든든하기가 그지없다. 여타의 빵집과 다르게 비닐이 아니라 유산지 같은 종이에 빵이 돌돌 싸여있는게 파리 감성이랄까- 특히 스태플러에 함께 찍힌 프랑스 국기색의 라벨은 갬성 오브 더 갬성 :) 아이디어가 좋다. 빵 봉지 너머로 쇼콜라 냄새가 그득하길래 참지못하고 하나 꺼내먹어버렸다. 이 빵집 너무 좋아. 빵이 어떻게 다 맛있고 난리??! 2018. 10.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