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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일지

빵모닝

by 이따끔 2018. 10. 6.



오늘도 빵모닝하러 빵집에 총총총



늘 그렇듯 바게트 샌드위치와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먹으니 행복이 따로 없다.



연휴가 좀 기니, 내일 아침을 책임질 빵까지
사는게 어떻겠냐 하여 맘에 드는걸로 몇개 사왔는데
쳐다만봐도 든든하기가 그지없다.



여타의 빵집과 다르게 비닐이 아니라 유산지 같은 종이에 빵이 돌돌 싸여있는게 파리 감성이랄까- 특히 스태플러에 함께 찍힌 프랑스 국기색의 라벨은 갬성 오브 더 갬성 :)






아이디어가 좋다.

빵 봉지 너머로 쇼콜라 냄새가 그득하길래 참지못하고
하나 꺼내먹어버렸다.





이 빵집 너무 좋아.
빵이 어떻게 다 맛있고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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