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황색 핑크색 종류별로 비치다가 근무하는데 선분홍색이 비치는 바람에 병원으로 달려갔다. 허나 여의사는 진료 마감이라하여 하루 더 꾹 참고 토요일 아침 병원에 쫓아가기로.
오픈시간보다 10분 늦게갔는데도 2시간이나 기다려야했다. 기다린만큼 원장님은 친절하시고 따스하셨고(완전 만족) 걱정과는 다르게 아기집+난황+심장반짝이는 것까지 요렇게 3콤비를 보고 왔다. 역시 병원은 늦게 가야해.
2주 뒤 다시 진료보기로.
다만 피고임이 있어 원장님이 유산방지연질캡슐을 처방해주셨다. 황체호르몬을 유지시켜 아기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약인듯.
무튼 이 날 산모수첩도 겟했다. 신기했던 산모수첩 :)
자궁경부암은 국가암검진 무료대상자였고
이 날 병원비는
1) 질초음파비 13,500원
2) 연질캡슐(1알씩 14일치) 4,700원
그리고 친구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더니 챙겨먹으라며 엽산을 보내줬다. 고마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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