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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일지/초록이 일지

반려식물

by 이따끔 2019. 4. 5.






제자리 못찾고 방황하다가 드디어 자리잡은 녀석들
제자리를 못찾은 탓에, 오빠는 자꾸 집에 더 이상 식물 놓을 자리는 없다고 곤란한 표정만을^^;;


그래서 하늘색 옷장 위에 놓여있던 웨딩 액자를 잠시 꿀콩이 방으로 옮기고 문샤인이랑 쟤는 이름이 뭐더라... 요 두 놈을 이 위로 옮겨놓았다.


예뻐 예뻐



그리고 침대 옆엔 스투키랑 몬스테라.


몬스테라는 아직 어린 모종이라 찢잎이 나오려면 한참 더 걸릴 것 같다. 요새는 집에 일찍 오면 식물들 관찰하는 재미로 시간을 다 보낸다. 키우는 방법도 검색해보고 혼자 부지런떨고 난리법석.






나이가 든건지 핸드폰 사진첩도 식물 사진으로 꽉꽉 차고있다. 좋은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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