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리 못찾고 방황하다가 드디어 자리잡은 녀석들
제자리를 못찾은 탓에, 오빠는 자꾸 집에 더 이상 식물 놓을 자리는 없다고 곤란한 표정만을^^;;
그래서 하늘색 옷장 위에 놓여있던 웨딩 액자를 잠시 꿀콩이 방으로 옮기고 문샤인이랑 쟤는 이름이 뭐더라... 요 두 놈을 이 위로 옮겨놓았다.
예뻐 예뻐
그리고 침대 옆엔 스투키랑 몬스테라.
몬스테라는 아직 어린 모종이라 찢잎이 나오려면 한참 더 걸릴 것 같다. 요새는 집에 일찍 오면 식물들 관찰하는 재미로 시간을 다 보낸다. 키우는 방법도 검색해보고 혼자 부지런떨고 난리법석.
나이가 든건지 핸드폰 사진첩도 식물 사진으로 꽉꽉 차고있다. 좋은거...겠지?
반응형
'#가정 일지 > 초록이 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노동요 (0) | 2020.03.24 |
---|---|
튤립 이사보내기 (0) | 2020.03.17 |
튤립 구근 수경재배하기 (0) | 2020.03.05 |
새로 들인 반려식물 (0) | 2019.04.06 |
오늘은 칸나 구근 심기 (0) | 2019.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