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월당카페1 토요일 오후 흐리다가 맑아지고 후텁지근하다가 다소 쌀쌀해진 오늘 오후 집에서 뒹굴뒹굴 하다가 허즈번과 함께 오랜만에 도심으로 나들이가보기로 했다. 오랜만에 가보는 현백 :) 하늘정원에서 하던 버스킹 공연을 즐기는데 모처럼의 나들이인데다 음악까지 함께 하니 어깨가 씰룩씰룩거린다. 다소 비릿한 잔디 냄새도 거슬리지 않았던 순간들- 듣다가 어쿠스틱 로망이나 라이브오 같은 마음에 쏙 드는 밴드도 알게 되었다. 돌아오는 길 차 안에서 검색질, 몇 곡을 더 들어봤다. 라이브오의 라벤더?라는 노래는 진짜 너무 좋아서 구입하고 싶었는데 지니뮤직엔 왜 없냐- 현백에 입점한 윌리엄소노마 미국의 키친웨어 브랜드란다. 무지랑은 또 다른 느낌. 미쿡스런 물품들이 많았다. 돌아오는 길엔 주차장 근처에 있던 롤러커피에 들르기로. 커.. 2017. 10.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