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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2

누수와의 전쟁3 여름휴가를 가는 바람에 시공이 일주일 딜레이되었다. 떠나있으면서도 또 비가 와 물이 새진 않을까 걱정하며 다라이를 받쳐두고 떠났다는 사실 회사에 휴가간다 이야기하니 외부시공이라 우리가 없어도 할 수 있다고 하시길래 하게 되면 연락달라했더니 연락이 없으셨다. 창 너머 건너보니 반대쪽에도 들떠보이는 곳이 있길래 여기에도 꼼꼼하게 실리콘 작업을 해달라고 말씀드렸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여행에 다녀온 후 회사에서 연락이 와 나머지 부분도 다 실리콘 처리를 했다. 비가 새는지 안새는지 확인을 해야하는데 하필 장마가 끝나버려서 일주일 동안은 얼마나 쨍쨍하고 무덥던지. 그렇게 내리던 비들은 다 어디갔는지 원- 마침내 태풍 카눈이 상륙한다는 소릴 듣고 드디어 비가 새는지 안새는지 확인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 비의 .. 2023. 8. 11.
누수와의 전쟁2 천장을 뚫어놓으니 물을 빨아들일 인슐레이션이 없어서 그런지 또 다른 곳에서 물이 새기 시작했다. 점점 커진다 지긋지긋한 장마... 그래서 또 샌다 말씀드렸고 회사에서 다녀가셨다. 새롭게 하나 천장을 더 뚫고 바깥에서 물을 뿌려봄. 근데 물을 암만 뿌려도 물이 안새는 것이다. 어디서 새는지 알아보려고 물 뿌린건데 십분을 뿌려도 소식이 없음 그러다 대표님이 드릴로 천장 나무에 구멍을 냈는데 그 구멍 내자마자 물이 후두두둑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의심가는 곳에 새롭게 실리콘으로 막아두었다. 근데 이걸 끝까지 안가고 물매있는 곳만 해서 그런가 또 비가 새기 시작했다 ㅠㅠ 다시 회사에 연락함. 지붕 끝까지 실리콘을 처리하고도 새면 하 그땐 지붕을 열어봐야할 것 같다. 실리콘 작업이 덜되서 그런 것이길 ㅠㅠ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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