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방학을 이기는 방법
그것은 바로 키카.
키즈카페인데 떡볶이가 유명하다고 하여 헤헤
엄마들은 아가들 적응 될 때 까지 조금 기다렸다가 점심 주문을 하고 드릉드릉 수다 예열을 해봅니다.
아가들 밥은 소고기주먹밥으로 주문해서 둘이 나눠 먹음.
떡볶이 간이 넘 맛있었는데 떡인지 밀가루인지는 몰겠지만 여튼 떡은 넘 퍽퍽해서 많이는 못먹었다.
키즈카페 치고 나쁘지 않은 가격과 맛이었다.
역시나 들어가자마자 나 안찾고 끝내주게 잘 놀아준 준. 고맙다...ㅋㅋㅋㅋㅋ
싸이키 조명이 돌아가는 와중에 아가들이 전부다 트램펄린에서 펄쩍펄쩍 뛰며 타요 영상을 보는데 순간 아기 콜라텍 같아서 넘 웃겼다. 뛰어뛰어 준!
고루고루 섹션을 돌며 잘 놀아준 준
트램펄린에서는 넘어졌는지 누구랑 부딪혔는지 나보고는 울면서 다가온 것 빼고는 4시간을 내리 잘 놀았다. 키즈카페에서 48,000원 쓴 거 실화인가요?
네이버 방문자리뷰처럼 백화점 키즈카페만큼 아니면 더? 깨끗했고 점원들도 정말 친절했고 한 눈에 시야가 다 보여서 안심하고 이야기할 수 있었다.
현백 릴리펏은 일하시는 분이 장난감 어지르는 것에 대해서 눈치 주는 것 같기도 하고 퍽 퍽 정리하시는 게 영 보기 안좋았는데 여긴 그런게 없어서 마음껏 놀다 올 수 있었다.
재방문의사 200프로!
두 시간에 12,000원
보호자 입장권 2,000원에
음료는 시키는 가격따라. 음료 가격도 되게 저렴했다. 아메리카도 1,500원 바닐라라떼 2,500원 정도였음. 허나 커피 맛은 그냥 그랬다. 많은걸 바라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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