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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일지/육아 일지

7세, 퍼플아카데미 입학

by 이따끔 2025. 11. 29.

영어학원 한 달 보내본 후기


원장님이 말씀을 아무리 야무지게 하셔도
원장직강이 아닌 이상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능가할 수 없다.
보냈던 영어학원에서 크게 마음에 안 든 부분은

1. 영단어 뜻을 한글로 매번 적는다는 것
대치동은 숙제를 떡이되도록 많이 내주지 않는다며 숙제 양 많이 내는 곳을 자기들은 김치스타일이라고 부른다며, 자신들은 치즈 스타일이랬는데? 영단어 뜻 한글로 적는 거 보고 두 눈이 휘둥그레해짐.


심지어 한글도 서툴러 간호사를 가노사라고 적어 오는 웃긴 일까지 ㅋㅋㅋㅋㅋㅋㅋ 한글 쓰다 시간 다 가겠다..

2. 채점 이슈

Man이랑 girl 빼고는 다 틀리게 적었는데 그냥 다 동그라미. 심지어 hospital은 mospital로 적어놨는데도 피드백이나 오류교정이 없다. 그냥 했다 안했다의 구분으로 다 동그라미인지 의아.... 학생이 많은 것도 아니고 딸랑 3명 데리고 수업하는데 왜.. 딱 봐도 틀렸는데 ㅋㅋㅋㅋ

3. 수강료 관련
나가지도 않을 교재도 미리 다 주문시켜 돈을 받네? 그러곤 언제 나갈지 알려주지도 않아 한 달 내내 가방 무겁게 들고 다녔음. 게다가 11월 수강료를 10월 말에 냈는데 학원비 냈냐고 11월 중순에 연락 옴. 이 학원도 정신이 없구나 싶었다.

여러 가지 이슈로 영어학원은 이대로 종결!


하 비학군지 사는거 서럽네라며 영어 어떡하지하다가 잊고 있었던 퍼플아카데미가 생각났다. 마침 1월에 학기가 시작되니 입학타이밍도 딱 맞음!!!

이틀 강렬하게 후기 뒤져보고 단점, 환불 막 찾아보다가 고 해보기로 했다. 퍼플아카데미는 엄마표 영어가 아니다!!! 라는 말에 고 해보자고🔥🔥🔥


전형료 결제하고 다음 날이 되니 바로 알림톡이 왔다.
26기 얼리버드로 등록 완료
홈페이지 자가테스트를 쳐봤는데 그 결과 바탕으로 주피터 레테를 보내시겠다하여 훔 ㅠㅠ 한 단계 낮춰달라고 했다. 맞는 레벨을 못찾는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그 부분을 눈치채시고 걱정말라고. 얼쓰 테스트해서 결과가 좋으면 다음 레벨 레테가 주어진다고! 그 말에 맞는 레벨을 꼼꼼하게 찾을 수 있겠다 생각 들어 안심이 되었다.

지금은 12개월치 수강료를 결제하고 레테 기다리는 중이다. 레테 결과도 바로 알려주는건 아니고 기다려야 한다는데 기다리는 거 잘 못하는 나로서는 기다림이 힘들다아ㅏㅏㅏㅏㅏ

잘해보자 아들아
이것만 잘되면 학원스케줄 짜기도 편하고 영어학원 돌 시간에 다른 걸 더 배울 수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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