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영어로 파닉스 한 바퀴 돌리고 나니깐
신기하게도 어느 정도 스스로 읽을 수 있게 되더라
진짜 내가 가르치고도 신기했음
그 후로는 짧은 리더스 위주로 같이 읽어나가긴 했는데 확실히 학령기 다가오니 한글도 우선 봐줘야겠고, 수학
문제지도 풀려야겠고 ㅠㅠ 봐줄게 너무 많아져서 영어까지 신경쓰려니 혼자만 애가 닳는 것.
게다가 엄마표로는 어떻게어떻게 내가 reading까진 봐주겠는데 4 skills가 균형있게 발달하도록 지도하긴 힘에 부쳐서.. 특히 writing. 고민하다가 영어학원엘 등록해보기로 했다.
그마저도 학군지에 사는게 아니다보니 7세에 갈 수 있는 학원도 적고 마음에 드는 곳도 없다. 고민하다 차로 라이딩해서 25분 가량 가야하는 이 곳으로 결정하고 다녀보기로 했다. 여기도 7세는 아직 받질 않는데 7세 후반이다보니 그냥 초1 반에 함께 넣어 수업할 수 있을 것 같다 해주셔서 등록하고 다녀보기로 했다. 왕복 한 시간 가량이니까 자주는 못가겠던 참인데 주2도 가능하다셔서 여러 조건들이 이 곳과 맞아 떨어짐
학원 가방 메고 늠름하게 혼자 들어가는 아이
언제 이만큼 컸냐 ㅠㅠㅠ

수업 결과 아직 취학 전인데도 제법 잘 읽고 따라한다며 형 누나와 함께 수업 가능하다고 하신다. 휴 다행,
이 반도 마침 파닉스를 한 바퀴는 다 돌린 반이라 얘랑 수준도 제법 맞는 것 같다. 파닉스를 굳이 다시 할 필욘 없겠다 하셨고.. 파닉스 부교재로 백업 정도 하는 모양인듯.
말은 그렇다 하지만 교재 주문하는데 파닉스 교재만 종류별로 2권이었다🤣 그리고 리딩 교재 하나에 원서 교재 하나. 원서 하나를 한 달 동안 읽으면서 정독한다고.
교재를 받아오면서 정식 숙제가 생겼다.
확실히 숙제만 챙겨주면 되니 내 마음은 한결 홀가분하긴 한데 숙제량이 많진 않다 하셨던걸로 기억하는데, 결코 적지도 않다 ㅋㅋㅋㅋㅋ 휴
그래도 숙제 하는 거, 학원 가는 거 별로 힘들게 생각지 않고 애살을 부리는 모습을 보니 학원 가길 잘 했다 싶다. 워크북도 얼마나 이쁘게 쓰겠다고 공 들이는 모습이☺️

앞으로도 잘 다녀주길 바랄 뿐
쭉쭉 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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