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페드락 스몰(feat.내돈내산)

생일주간을 맞아 구입🧡

친구 따라 강남간다고 친구가 페드락 미듐 산다는 말에 귀가 팔랑거려, 오늘 볼 일 보러 신세계 갔다가 스르륵 구찌 매장으로.


그냥 일단 구경만 하러 간거였는데..
Lv랑 샤넬은 아예 대기 마감이고 그나마 구찌는 대기가 36팀이래서 걸어놓고 과연 오늘 들어갈 수 있을까 싶었다. 근데 확확 빠지더니 한시간도 안되어서 입장하라고 알림이;;


다른 건 몰라도 응대해주시는 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가방에 대한 호감도가 더 상승. 명함을 주셨는데 어쩌다보니 다시 가져가셔서 아숩;;
(담에 구입할 때 연락달라하셨는데 연락하고 싶다구요)


그러다보니 뭐 가방도 설명해주신대로 적절하고
다른 데는 들어가기도 어려우니 들어온 김에 사는게 시간과 품을 절약할 수 있는 듯 하여 결제까지 해버렸다.



가방 포장할 때까지 새 장난감에 폭 빠진 아들 덕분에 맘 편하게 쇼핑할 수 있었다. 고마와 준🧡


페드락 스몰이 내가 딱 원하던 사이즈라 고민없이 겟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브라운 색깔할 걸 그랬나 싶구. 봄이라 흰색이 화사해서 골랐는데 나같은 덤벙이가 과연 잘 관리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네.


밤 12시에 풀어보는 언박싱

이쁘다 이뻐
블랙보단 흰색이 좀 더 영해보여서 이걸로 골랐는데 브라운도 한 번 들어볼걸 그랬나 싶다.

이년 동안 무상 as 가능하다고.
박음질 등등
근데 개런티 카드는 없는게 신기하네. 구찌는 원래 없다고 인보이스가 개런티라고 생각하면 된다는데.. 신기방기


무튼
휘뚜루마뚜루 들고 다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