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글도 뗐다라고 어느정도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다.
후후후 그동안 한글은 모국어라 당연히 알아서 떼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관심없어해서 7세 초반에는 슬슬 조바심나기 시작했던 터라, 감격스럽네유. 이제는 거의 95%의 정확성으로 스스로 읽을 수 있고 소리나는 대로 어느 정도는 쓸 수도 있게 되었다.
박수 짝짝짝-
여기서 문제는! 아직까지 얘가 읽기 독립은 하지 않았다는 것.
그래서 요즘 나의 화두는 읽기 독립이다. 조카는 초등독서평설을 구독해서 봤었는데 확실히 여자애라 그런지 책을 좋아하고 긴 글밥도 잘 읽어내려가서 문제가 없었지만 현재 수준으로 봤을 때 우리 아이에게 독서평설이란 하 과분하지 ㅋㅋㅋㅋㅋㅋ 주제를 알자.
그러다가 생각난 어수동!!! 어린이수학동아.
이과형 머리로 키워보자고 늘 다짐하건만 내가 이과형 인간이 아닌지라 늘 문학책만 읽어주는 고로 이과형 글밥이 많이 부족한 상태다. 읽기 독립도 도와주면서 이과형 글밥을 주기적으로 제공해줄 수 있다니 구독을 안해볼 수가 없지. 그래서 바로 결제했다. 7월 말에 신청했더니 8월 1일에 바로 도착할 수 있게해주는 쾌속배송 시스템. 역시 대한민국

도서관에서도 빌려볼 순 있지만 직접 아이가 문제도 끄적일 수 있고 색칠도 할 수 있는 구독을 선택했다. 만들기 코너도 있네유
만들기 좋아하는 애라 그런지 슥슥 보다가 바로 만들어보고 싶다고? 그래 그럼 만들어보자
8월의 만들기 주제는 "더위는 빼고 재미만 더하는 선풍기 돌림판"
도안은 부록에 딸려있고 나머지 재료는 집에서 공수. 다 있을 법한 재료들이다. 나름 종이접기 좀 한지라 손이 야물딱지게 잘도 만든다. 옆에서 조금만 도와주면 금방 완성. 근데...

만들기 속에 숨어 있는 수학적 원리 너무 좋은데 ㅋㅋㅋㅋㅋㅋㅋ 잘 안돌아간닼ㅋㅋㅋㅋㅋㅋ 고무줄 엄청 돌려야 함. 그래서인지 잘 돌아가지 않아 완성품에 노관심. 자리를 곧 떠남...ㅋㅋㅋㅋㅋㅋㅋㅋ 요거 잘 돌아갔으면 당첨확률 1/4 엄청 재미났을텐데 고건 좀 아쉬움.
다 읽었어요 스티커 판도 있어서 놓치지 않고 하나씩 읽어가며 완성하는 재미도 있고!
어수동 기자단 혜택으로 전국 83개 과학관과 박물관에 무료입장 가능하다니 구독 고민이신 분들 바로 구독 ㄱㄱ
적당한 글밥과 학습만화가 적절하게 섞여있어 초저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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