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소풍(졸업여행)을 대비해 이번에 구입한 예쁜 도시락통 :-)
오미박스 2세대 런치박스!! 색깔은 노란색으로 선택했다. 보라색도 이뻤는데 음식을 놓았을 때의 분위기도 놓칠 수 없으니 노란색으로! 여러 개 뚜껑 열 필요 없이 뚜껑 하나만 딱 열면 모든 밥과 반찬이 오픈된다. 그리고 닫으면 끝! 닫고 쌓고 가방에 넣을 필요도 없어서 무지 간편하다.
고무패킹이 꼼꼼하게 들어가있어 섞이거나 샐 염려 없다. 원래 밥 칸에 보온통도 있었는데 보온통까지 들고 다니면 무게가 너무 무거워져서 이번 졸업여행 때는 보온통 빼고 밥을 싸주었다.
싸주면 이런 느낌! 음료수까지 한 번에 쏙!
다녀오더니 자기 보다 예쁜 도시락통은 딱 한 명 있었다구.
그건 어떤 도시락통이었어? 하니 기억이 안 난다고 ㅋㅋㅋㅋㅋ 요똥이니 도시락통이라도 예뻐야지 하며 샀는데 만족스러웠다. 자기게 암튼 2등으로 예뻐서 좋았단다. 그러면 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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