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빌레로이앤보흐1 빵모닝 꽃모닝 일어나자마자 동네 빵집에 뛰어 가서 사온 빵 빵수니 빵돌이의 흔한 아침 풍경 되시겠다. 이 빵을 먹기 위해 요근래 맛들린 이명재커피 원두로 드립 커피를 내리고 오랜만에 빌보 케이크접시를 꺼내봤다. 커트리는 핀란드 여행갔을 때 사온, 이딸라 망고 mango 커트리 세트 대학원 봄학기가 종강하고서야 이제 새댁다운 면모를 보이기 시작한다. ** 그 전까지 집은 나몰라라였음 완전 빵 먹고 나선 주체할 수 없는 힘을 어디에든 쏟아내고자 둘이서 이리 저리 두리번 거리다가. 고작 할거리라고 찾아낸게 식탁 방 바꾸기였다. 호호호호 방향 하나 바꿨을 뿐인데 뭐야 새롭잖아, 이 기분봐라? 새 집 같잖아? **새 집은 뻥 그리고 드라이 플라워도 하는 김에 체인지 오빠한테 생화 오랜만에 꽂아볼까 한마디 던졌는데 돈모아야 한다.. 2017. 6.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