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보라색글라디올러스1 피기 시작한 꽃 기다림을 이겨내지 못하고 성급히 심어버린 글라디올러스 구근이 고맙게도 이제 꽃대를 올려주고 있다. 하루 하루가 다른 글라디올러스 꽃대. 코스트코에서 연초에 보라색, 초록색 구근으로 골라 데리고 왔었는데 4월에 심어야하는걸 참지 못해 3월 초부터 심는다고 난리를 피웠던 기억이^^;; 어디에 어떻게 심을건지 제대로 생각하지도 않고 심은 탓에 이 구근들은 여러번 이사를 다녀야했고 그 중에 몇개는 뿌리가 호미에 찍히거나 뿌리가 썩어 결국 무지개 다리를 건너기도 했다. 앞으로 식물을 심을 때는 신중히!!(식물도 몸살을 앓는다는 걸 알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에 구근양이 많았던터라 이렇게 꽃을 볼 수가 있다. 열심히 꽃대를 올리기 시작하는 글라디올러스 구근들. 여러번 옮겨심다보니 이게 보라색 꽃인지 초록.. 2018. 6.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