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일지/쥬니어 일지
240-벌써? 아님 드디어?
이따끔
2020. 3. 29. 21:08
제곧내
벌써인 느낌 반, 드디어 느낌 반
어쨌든 자리 수 하나씩 바뀔 때마다 희열감을 느낀다 헤헤
건강하게 잘 자라줘서 고마운 마음
(더하기 힘드니까 빨리 자라주면 좋겠는 마음)
오늘은 아침 7시 기상 후 4시간을 버티다 낮잠1에 들어가셨다. 푹 자라고 문 고이 닫고 나오는데- 유일하게 닫힌 문을 바라보니 새삼 새식구가 생겼나싶고(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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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50분 자고 일어난 건 무엇?
실화냐고 묻고싶다 ㅋㅋ 안재운 보람이 없어진...
이래저래 낮잠 시간이 적어서 오늘은 총 2시간도 못잤네. 그래서인지 저녁에 일찍 밤잠에 들어가셨다. 덕분에 마트에서 산 염통꼬치 미림 넣고 삶은 후 오븐에 굽는 중(츄릅)
이거 먹고 배 뻥하며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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