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정 일지125 [26개월] 일요일 뽀개기 어제 오후에 뒤늦게 정복하려다 만차만차만차만차 어택으로 우회한 신세계 오늘은 아침 오픈 시간에 비슷하게 갔더니 가뿐히 주차 성공! 아이큐박스에 가서 좋아하는 기차 놀이 할 동안 나는 문구류 구경. 와 눈 돌아간다 가... 6,500원짜리 마스킹테이프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 안사고 돌아섰다. 넘 예쁜데 저 예쁜걸 어디다가 쓰냐구요!!! 무튼 아이큐박스 넘 소듕해 나올 땐 엄청나게 울어대서 주변 사람들이 쳐다보는 바람에 너무 부끄러웠다... 적당히 해주면 좋겠어 아덜!! 그러고선 마음의 양식 쌓으러 알라딘 중고서점. 얘랑 가면 아무것도 못하니깐 서로 take turns하기로. 오빠가 먼저 고르고 내가 준이랑 놀고....와 근데 이렇게 무지막지 뛰어다닐래??? 숨바꼭질 하는 줄. 훵휭 돌리는 스티커 매대도 그냥.. 2021. 10. 17. 김기훈 강사쌤 유튜브 인터뷰 요약 지지자불여호지자 호지자불여락지지자 재밌는 사람 못 이기고 즐기는 사람은 더 못 이긴다 무조건 즐겁게 재미있게 즐겁게 학습하게끔 하고 아니다 싶으면 공부 외의 길로 열어주자 영어를 학습하는 것 자체가 본인의 사고 수준을 벗어나는 것 지양 남학생의 호기심 영역은 여학생보다 넓은 편이라 이른 영어 노출에 크게 흥미를 가지지 못할지도 노출 할 때, 좋아하는 것을 읽히게끔, 스스로 좋아하는 것을 탐색하도록, 넷플릭스나 왓챠 에서 고를 수도. 아이가 원하는 방법으로 맞게끔 내 아이를 연구하고, 관찰하고, 뜨거운 마음으로! 애가 좋아하는 걸 찾아주기 참고사항은 참고사항일 뿐 흥미를 잃지않게 원서읽기 :: 부모가 함께 읽기, 좋아하는 책 찾아주기, 넷플릭스 왓챠 미드 활용(디즈니 등) 즐감 후 스크립트 다운, 읽기 챕.. 2021. 9. 5. [그림책 추천] 이정빈 :: 바빠요, 바빠! 이번 주에 빌린 책들 - 관계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아몬드, 미국 엄마의 힘, 슈퍼토끼, 바빠요 바빠, 당근유치원, 차곡차곡, 안돼 데이비드! 그 중에서 오늘 읽어줄 책은 고른 이유는 집어보고 펼쳐봤을 때 온통 자동차 그림이어서, 그리고 대충 후루룩 훑어보니 어느 차가 빨리 가느냐(여기서 좋았던 점은 단순 자동차의 성능 대비 속력이 아니라 어떤 연유로 빨리가야하는지 나와있어서 좋았음) 그리고 누구에게 선두를 비켜주었는가 그래서 결말이 어떻게 났느냐의 구조로 이야기가 전개되어있어서 골라봤다. 일단 자동차 마니아들인 남자아이들에게 딱일 책으로 사료된다. 왜냐 자동차가 너무너무 많이 나와요 ^__^ 일단 시작은 탈탈탈 경운기부터. 바쁘게 가는 경운기. 왜 바빠요? 봄이라 농사지으러 가요. 바쁘게 가는 오토바이.. 2021. 8. 28. [육아용품] 모스틀리 키친 사운드북 추천, mostly kitchen soundbook 모스틀래 애니멀즈에 이은 후속작 준이가 아기였을 때 사서 듣다가 너어어어무 음악이 좋아서 다른 것도 사야겠다 알아봤을 땐 후속작이 없었다. 그래서 아쉬웠는데 지난 번에 모스틀리 키친이 나왔다는 걸 알고선 사야지 사야지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사게 된 내돈내산 찐후기 이번 판도 역시나 음악이 너어어어어무 좋다. 애들 사운드북처럼 단순 쿵짝쿵짝 하지않아서 너무 좋네요 헤헤 모스틀리 애니멀즈를 최근에는 잘 때도 들고 들어가서 들으면서 자려해서 고민없이 키친 편도 구입. 두 돌동안 계속 들었어서 그런지 애니멀즈 편은 따라 부르기도 한다. 아오~~~ 하는 동물 소리 따라하는 거 정말 귀여운데 말이죠. 함께 온 뽁뽁이 비닐로 또 한 차례 놀구요 음악이 플레이되면 저렇게 가오리(?) 모양에 불도 들어온다. 밤에 보면 .. 2021. 8. 24. [그림책 추천] 고구마구마 이모네집에서 일주일 간 캠핑 후 집에 돌아온 첫 날 묵은 빨래 돌리고 청소하고 가져온 매트 깔고 환기시키고 식물들 물 주고, 헉헉 바빴다 바빴어. 혹시나 너무 놀아 어린이집 안가려고 할까봐 미리미리 어린이집 가방 챙기며, 물통 넣어주고 기저귀 넣어주고 내일 친구 보러 갈거야, 선생님 보러 갈거야 미주알고주알 일러뒀더니 가방 달라고 선뜻 손을 내민다. 그러더니 종횡무진 쏘다니는 준. 이것만으로도 되었다. 어린이집 갈건가보구나 흐믓한 애미 ㅋㅋ 오늘 자기 전 준이가 픽한 책은 "고구마구마" 준이가 좋아하는 그림책이다. 유명세 만큼이나 정말 재미있는 동화책. 말장난이 들어가서 읽어주면 재밌어한다. 읽어주는 사람도 그만큼 재미난 책. 도대체 이런 책은 어떻게 생각하는거죠? 작가 상상력 대박! 오랜만에 보는 고구.. 2021. 8. 12. [육아용품 추천] 맘앤리틀 로이스 트라이크 프로 추천 새 빠방이 트라이크 구매썰 와... 이게 뭐라고! 트라이크 예약 주문하고서 꼬박 한 달 이상 기다려서 겨우 받았다. 계속 코로나 때문에 입고가 늦어진다고 두 번이나 딜레이 문자 받아서 세 번이나 딜레이 되면 진짜 예약취소하고 다른 거 살려 했었다는. 근데 세 번째엔 왔네여 ㅋㅋㅋㅋㅋ 맘앤리틀 트라이크 후기 사진 나갑니닷 첫 시승은 백화점에서 ㅋㅋㅋㅋㅋ 녀석도 편한지 등을 기대어 있길래 만족 또 만족 이제 유모차는 무거워서 휴대용 밖에 안쓰는데 요요는 다 좋은데 등받이 각도가 넘나 아쉬운 것ㅠㅠ 그래서 제대로 등받이에 기대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잘 때도 앉을 때도) 맘앤리틀 트라이크는 각도 두 단계 모두 잘 기대 앉아 있네? 시트포지션이 높고 시야가 트여있어서 그런지 잘 앉아있다. 그렇다고 안.. 2021. 8. 12. [24개월] 대구 :: 경산 중산동 펜타힐즈 키즈카페, 리틀비틀 후기 어린이집 방학을 이기기 위해 이틀 연달아 찾아간 경산 펜타힐즈 키즈카페, 리틀비틀 오픈이 다른 곳보다는 좀 늦었다. 12시 오픈이어서 오전 시간 버틴다고 힘들었쉬마... 사람이 별로 없고 조용해서 만족! 다들 휴가기간이어서 그런지 아빠들이 아가만 데리고 온 경우가 많았다. 일단 트램플린부터 타주시고. 주차타워에 꽂힌 준. 거기서 한 참을 놀았다. 볼풀장은 미끄럼틀도 있어서 엄마 아빠가 튜브를 끌고 올라가서 밀어준다면 재미있을 듯. 나는 밖에서 지켜보기만... 껄껄껄 비교적 한 눈에 다 지켜볼 수 있고 베이비 키즈카페 겸용이라 국민 문짝도 있고 바운서도 있고 종류가 다양했다. 여기서도 내리 4시간을 놀았음. 다만 아쉬웠던 것은 1. 실내 내부 온도가 조금만 시원했으면 2. 물론 키즈카페고 식당이 아니라 이.. 2021. 8. 8. [24개월] 대구 :: 노리파크 혁신도시점 후기 어린이집 방학을 이기는 방법 그것은 바로 키카. 키즈카페인데 떡볶이가 유명하다고 하여 헤헤 엄마들은 아가들 적응 될 때 까지 조금 기다렸다가 점심 주문을 하고 드릉드릉 수다 예열을 해봅니다. 아가들 밥은 소고기주먹밥으로 주문해서 둘이 나눠 먹음. 떡볶이 간이 넘 맛있었는데 떡인지 밀가루인지는 몰겠지만 여튼 떡은 넘 퍽퍽해서 많이는 못먹었다. 키즈카페 치고 나쁘지 않은 가격과 맛이었다. 역시나 들어가자마자 나 안찾고 끝내주게 잘 놀아준 준. 고맙다...ㅋㅋㅋㅋㅋ 싸이키 조명이 돌아가는 와중에 아가들이 전부다 트램펄린에서 펄쩍펄쩍 뛰며 타요 영상을 보는데 순간 아기 콜라텍 같아서 넘 웃겼다. 뛰어뛰어 준! 고루고루 섹션을 돌며 잘 놀아준 준 트램펄린에서는 넘어졌는지 누구랑 부딪혔는지 나보고는 울면서 다가온 .. 2021. 8. 3. [23개월] 밤비노루크 시작 일찍 들였지만 시기상조였던 밤비노루크 플라스틱 조각을 조작하는 건 아직도 이른 것 같아 일단 책으로만 노출을 시켜봤다. 책을 가지고 평소 알고 있는 낱말을 묻고 따라하기, 똑같은 게 어디에 있는지 또 찾아보기 등으로 최근에 몇 번 연습해봤는데, 신기하게 이제 같은 모양을 거의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었다. 컵 어딨지? 컵 여깄네. 컵 또 어딨지? 그렇지! 짠 하자! (손바닥 짝) 인지능력이 이만큼 성장한 것에 정말 놀라움을... 물론 본인이 모르는 낱말에 대해 물으면 못 들은 척 하거나 딴청을 부린다. 그래도 퀴즈 몇 번 해봤다고 이거 하자고 밤비노루크 책을 들고 쫓아온다. 어제 잘 때는 깜깜한 밤에도 저 책 보고 찾아보자고 들고 들어와서리 난감...ㅋㅋㅋㅋ 어두워서 보이지도 않는데 찰떡같이 알아내는게 얼.. 2021. 8. 2. [23개월] 7.27 키즈노트 오늘의 등원룩 포인트는 핑크 2021. 7. 27. [23개월] 두돌아기 수족구?! 수족구 의심증상 어린이집 하원하고 옷 갈아입히는데 발견한 발바닥에 빨간 수포(?) 두 개. 엥 이게뭐지 하고 두다가 저녁에도 안없어지고 그대로 있길래 친구들한테 물어봤다. 수족구 아니야? 하는 말에 겁이나 나도 막 검색을 해봤는데... 너무나 증상이 비슷해서 다음날 바로 피부과 문 열자마자 병원으로 달려감. 다행히 더 퍼지거나 심해지진 않았다. 수포가 생기면 포자가 날라다니며 전염이 된다던데 그래도 혹시몰라 병원부터 쫓아가봄. 의사선생님 말씀이 저 발바닥 말고 다른 증상이 없었냐며, 그렇다면 아직 수족구인지 아닌지 알 수 없다며. 혹 벌레물린 적은 없냐고 물으셨다. 벌레는 아닌 것 같아요... 하고 일단 바르는 연고만 처방해주셨는데 한 번만 발랐는데도 자국이 연해지면서 좀 가라앉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고 풀빌라 예약해둔.. 2021. 7. 27. 첫 돌을 축하해 진이가 8.1 준이가 8.3 생일인고로 누나 시크릿쥬쥬 케이크 불끄고 얼른 초 하나 꽂아 첫 돌 케이크 후 불어봄! 두 돌 때는 준이가 좋아하는 케이크 고르도록 해줄게 사이좋게 누나랑 찰칵 @양주_언니네 2020. 8. 4.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