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기의 인지능력은 언어표현력이 아니라 언어이해력에 따라서 결정된다
- 생후 12개월 전후에는 사물의 이름을 알려주는 것만으로도 언어교육은 충분
- 아기의 감정조절력
사고형 아이 | 다람쥐형 아이 |
- 새로운 장난감 자체에도 관심을 가지지만 새로운 환경 속에 있는 사람들의 움직임을 관찰하려고 함 - 쉽게 장난감에 다가가지 않고 주변 움직임이 모두 파악되어야 움직이기 시작함 - 새로운 환경에 대한 흥미는 있지만 항상 조심스러워하기 때문에 새로운 장난감에 쉽게 손을 대지 않는 경향 - 엄마가 옆에서 만져도 된다고 격려해주어야 손을 댐 - 몸놀림이 빠르진 않지만 운동발달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음 - 항상 사람의 기분과 의도를 파악하려고 하며 눈짓과 몸짓, 손짓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므로 일대일로 놀 때는 엄마들이 상호작용하는 재미가 큼 - 그림책 보기를 좋아함. 덕분에 언어이해력이 더 빠르게 느껴질 수 있음 - 놀이 프로그램 자체게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기보다는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을 관찰하도록 하는 것이 뇌발달을 더 촉진시킬 수 있음 |
- 사람보다는 장난감이나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에 더 관심이 많음 - 새로운 사람을 의식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주변 놀이 기구를 탐색하지 못하지는 않음 - 낯선 사람에게 관심을 보이기 보다는 다람쥐가 도토리만 보며 달려가듯이 새로운 놀이기구나 장난감을 향해서 무조건 달려감 - 놀이선생님의 지시에 귀를 잘 기울이려고 하지 않으므로 단체 놀이에서 협조를 기대하기 어려움 - 주변을 넓게 살펴보는 순발력과 몸을 빠르게 움직이는 운동성이 좋음 - 야단을 맞아도 별로 개의치 않으며, 때리거나 못 하게 막아도 그 순간에만 멈출 뿐 곧 다시 시도함 - 어떤 환경에서든 적극적으로 놀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키려고 노력함 - 산만해보이지만 순간적인 판단력이 빠르고 목표 지향적인 아이들임 - 눈과 몸의 움직임으로 주변을 탐색하느라고 바빠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려는 의지가 부족함(언어이해력과 표현력이 지연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함) - 집에 있기보다 밖에 나가는 것을 좋아하고 나가면 들어오려고 하지 않은 경향이 강함 - 책을 읽어주어도 잘 듣지 않으므로 자극이 많은 환경에 자주 데리고 나가되 다치지 않도록 잘 보살펴주어야 함(이렇게만 놀아도 스스로 많은 원리를 깨침) - 이런 유형의 아이들은 걷기 시작하면 놀이방에 일찍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 배울 것이 있는 형들을 좋아함 - 간혹 언어이해력, 큰 근육 운동발달, 작은 근육 운동발달이 모두 느리면서 다람쥐형 행동 특성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발달 지연 증상일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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